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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태양광 충전기를, 'SUNO WALLET'

킥스타터에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올라왔네요. 엊그제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한 'SUNO WALLET'은 지갑에 태양광 충전을 접목시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의 주변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입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떨어져 난감했던 경험, 모두 한번씩은 있으실 텐데요.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도 짐이고, 가방 없이 가볍게 집을 나온 경우에는 들고가기 어렵죠. 'SUNO WALLET'은 항상 들고다녀야하는 지갑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해 USB 케이블만 있다면 주변기기들을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갑은 특성상 반을 접어다니는 형태이기에, 지갑을 펼치면 2배의 면적으로 태양빛..

Gadget 2015.08.04

iOS의 기본 음악 플레이어를 바꿔주는 'DefaultPlayer' (무료)

DefaultPlayer (BigBoss - Free) 아이폰의 기본 음악 플레이어를 바꿔주는 무료 Cydia 트윅인 DefaultPlayer가 iOS 8.4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Spotify, Ecoute, CanOpener 등등의 앱스토어의 각종 음악 앱을 기본 음악 플레이어로 설정해 컨트롤 센터나 잠금 화면에서도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트윅이죠. iOS 8.4 부터는 음악앱이 애플 뮤직으로 대체되어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으셨을텐데요, 기존의 음악 앱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앱스토어에 유사한 앱들이 많으니 DefaultPlayer를 통해 기본 음악 플레이어를 변경하시면 되겠습니다 :) View in Cydia

Apple/Jailbreak 2015.08.04

도서관, 사무실에서 맥의 내장 스피커를 꺼주는 'beQUIET' ($4.99 → 무료)

도서관이나 사무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 갑자기 스피커로 음악이 새어나와 당황하셨던 기억,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맥의 내장 스피커를 꺼주는 'beQUIET'가 맥 앱스토어에 무료로 풀렸습니다. 'beQUIET'를 실행하면 헤드폰 단자의 볼륨은 원래대로 유지되지만 맥의 내장 스피커는 음소거로 세팅됩니다. 그밖에도 단축키로 음소거를 키고 끄는 기능과 맥의 부팅음을 제거하는 기능들도 있으니, 단순한 앱이지만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아두세요 :) View on Mac App Store

Apple/Mac 2015.08.03

iOS 8.1.3-8.4 탈옥툴 TaiG 맥 버전 공개

iOS 8.1.3-8.4 버전의 탈옥에 사용되는 탈옥툴인 TaiG의 맥 버전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윈도우 버전과 맥 버전이 함께 공개되곤 했던 기존의 탈옥툴과는 달리, 이번에는 한동안 맥버전이 안나왔기에 맥 유저들은 탈옥을 위해서는 가상머신이나 부트캠프의 사용이 불가피했던 상황이었는데요, 이번 TaiG의 맥 버전 공개로 맥 유저들의 탈옥이 많이 편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탈옥툴 다운로드는 http://www.taig.com/en/ 에서 가능합니다 ^^

Apple/Jailbreak 2015.08.02

Zorin OS 10 업데이트

윈도우 7과 매우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우분투 기반 배포판인 Zorin OS가 버전 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넘어오는 사용자들을 위한 배포판인데, 여러 소소한 업데이트 사항들이 눈에 띄네요. 업데이트 내역Ubuntu 15.04, Linux Kernel 3.19 기반데스크탑 테마의 완성도 향상기본 폰트로 FreeSans 채택기본 아이콘 테마로 elementary-add 채택Zorin Theme Changer 업데이트: 기존의 Blue 테마와 함께 Green, Orange, Red 테마 추가 제공기본 프로그램에 새로운 Media Player,Geary Mail client, Calendar, Activity Journal 추가그 외 성능 및 보안 향상, 하드웨어 지원 개선 R..

Linux 2015.08.02

이어팟을 스포츠 이어폰으로, 'GTEAR'

애플 아이폰, 아이팟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은 꽤 준수한 음질과 착용감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커널형 이어폰의 한계인지 이어팟을 착용한채로 조금 빠르게 달리면 바로 귀에서 떨어지는 안습한 고정력을 가지고 있어 스포츠용 이어폰으로는 적절하지 않죠.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인 'GTEAR'는 이러한 이어팟에 다른 스포츠용 이어폰이나 고급형 이어폰에서 볼수 있는 이어쿠션을 더해줍니다. 단순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Early BIrd는 $8이고 200개 한정인데,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 13개가 남아있네요. Early Bird가 아닌 기존 구매가는 $10 입니다. 국제배송도 공짜니 자꾸 귀에서 빠지는 이어팟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분이라면 구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송은 올..

Gadget 2015.08.02

Cydia 소스 추가를 간편하게! 'SmartSourcePrompt' (무료)

SmartSourcePrompt (BigBoss - Free) Cydia는 Debian의 APT를 패키지 매니저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BigBoss 등의 Repo 외에도 원하는 트윅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각 개발자들의 Repo를 수동으로 추가해줘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추가할 소스가 한두개라면 그냥 복사/붙여넣기로 하면 그만이지만, 아이폰을 초기화하고 처음 탈옥 환경을 구성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수십개의 소스를 일일히 추가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SmartSourcePrompt'는 이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트윅입니다. SmartSourcePrompt를 설치하고 Cydia에서 소스 추가 버튼을 누르면, 현재 아이폰 클립보드에 있는 Repo의 목록..

Apple/Jailbreak 2015.08.02

음악 앱에 가사를, 'LyricForMusic' (무료)

LyricForMusic (BigBoss - Free) 아이폰의 음악 앱에는 기본적으로 ID3 태그에 포함된 가사를 띄워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기기에 파일로 저장된 음원에만 유효하고, 라디오 등 스트리밍으로 재생되는 음원의 가사는 뜨지 않는다는건데요, 'LyricForMusic'은 이를 고쳐주는 트윅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해 LyricForMusic을 Cydia를 통해 설치한 뒤, 지금 듣고있는 노래의 가사를 보고싶다면 오프라인으로 저장된 파일의 가사를 보듯이 재생 화면의 앨범아트를 터치하면 2-3초 이내로 인터넷에서 가사를 검색해 출력해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가사 소스가 해외 사이트인지 한국 노래의 가사는 잘 나오지 않았다는 것, 설정을 다른 트윅처럼 설정 앱을 통해서가 아닌 별도 앱..

Apple/Jailbreak 2015.08.02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로 위장한 랜섬웨어 주의

엊그제부터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는데, 모두 업그레이드는 마치셨나요? 서버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시작된다고 하니 아직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이를 틈타 랜섬웨어 설치를 유도하는 악성 메일이 발견되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메일 스푸핑을 통해 송신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내는 것처럼 속여 무심코 설치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실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악성코드 주제에 바이러스가 없는 메일인 것처럼 속이는 문구들도 포함하고 있다네요. 해당 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악성코드는 CTB-Locker라는 랜섬웨어의 일종으로 보이며, 공개 키 암호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키 없이는 복호화가 불가능하다 합니다. 요즘들어 점점 악성코드 제작..

Security 2015.08.01

iTunes를 대체할 Apple Music 앱 컨셉

애플 뮤직이 처음 나왔을 때, 사실 저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스트리밍 기능이야 몇년전부터 있어왔던 기능이었고, 애플이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라디오 기능이나 아티스트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도 이미 있어왔다면 있었다고 할 수 있는 기능들이었기 때문에 애시당초에 기능 면에 있어서는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완성도 측면에서 타 서비스들과 구별되어왔던 애플의 서비스들을 보아왔기에 애플 뮤직이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애플 고유의 생태계와 어떻게 완성도있게 융합될지 기대하며 애플 뮤직을 기다려왔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폰 애플 뮤직 앱의 완성도는 기존의 음악 앱보다 훨씬 떨어졌고, 맥의 경우에는 아예 별도 앱이 아닌 아이튠즈에 탭 몇개를 추가하는 것으로 때워버린 모습을 보며 꽤 실망..

Apple/Mac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