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아이팟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은 꽤 준수한 음질과 착용감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커널형 이어폰의 한계인지 이어팟을 착용한채로 조금 빠르게 달리면 바로 귀에서 떨어지는 안습한 고정력을 가지고 있어 스포츠용 이어폰으로는 적절하지 않죠.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인 'GTEAR'는 이러한 이어팟에 다른 스포츠용 이어폰이나 고급형 이어폰에서 볼수 있는 이어쿠션을 더해줍니다. 단순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Early BIrd는 $8이고 200개 한정인데,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 13개가 남아있네요. Early Bird가 아닌 기존 구매가는 $10 입니다. 국제배송도 공짜니 자꾸 귀에서 빠지는 이어팟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분이라면 구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송은 올해 9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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